부동산
대보건설,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8-03-09 18:19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 모델하우스 모습 [사진제공: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9일 오피스텔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의 모델하우스(제주시 노형동 일원)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7층 330실(전용 ▲27.36㎡ 60실 ▲27.72㎡ 105실 ▲30.21㎡ 30실 ▲39.16㎡ 15실 ▲39.23㎡ 120실) 규모다. 주방과 욕실, 수납공간을 가운데 배치하고 침실과 거실을 분리한 특화 스튜디오 설계와 2베이 구조 등이 적용됐다.
사업지 인근에 제주국제공항과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롯데마트·바오젠거리·롯데시티호텔(면세점)·신라면세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또한 약 1만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2021 조성 예정)도 가깝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당사가 제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설계특화 등을 적용, 실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만족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짓겠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3일 인터넷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16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은 19일 모델하우스에서 실시한다. 대보건설은 투자자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메인타워 2층에 분양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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