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현정 성추행' 주장 서울시향 직원 무고 혐의로 기소
입력 2018-03-09 16:42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무고 혐의로 고소된 서울시향 직원이 검찰의 재수사에서 기소됐습니다.
서울고검 형사부는 이달초 서울시향 직원 41살 곽 모 씨를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검은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곽 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박 전 대표는 이에 불복해 서울고검에 항고한 바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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