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신건영, 평택 프리미엄 테라스하우스 `아너하임186` 3월 분양
입력 2018-03-09 15:33 
일신건영이 평택 소사벌택지지구 S-1 블록에 공급하는 `평택 아너하임186` 조감도. [사진 제공 = 일신건영]

일신건영은 경기도 평택 소사벌택지지구 S-1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아너하임186'을 이번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186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복층형 테라스로 공급된다.
평택 소사벌택지지구는 고덕국제신도시와 함께 평택 유일의 택지지구다. 지난 2006년부터 개발에 들어갔으며 현재 1만 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비전사거리를 중심으로 대규모 상업시설이 형성된 만큼 최근 소사벌택지지구는 평택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소사벌택지지구 전체 규모는 302만㎡로 왕십리뉴타운(33만㎡)의 10배 크기다.
S-1블록은 남쪽으로 위치한 배다리생태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구도심권인 비전사거리 상업시설과도 가깝다. 배다리생태공원은 평택시 대표 공원이다.
아울러 아너하임186은 수서고속철도(SRT)가 정차하는 지제역·평택역과 직선 거리로 각각 3.2km, 4.5km 떨어져 있다. 소사벌지구 인근으로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 계획도 잡혀 있는 상태다. 이 도로는 1번 국도의 교통량 감소를 위해 계획됐다. 소사벌지구를 출발해 평택 진위까지 이어지며 길이는 약 15km 정도다.

단지 주변에 가내초등학교와 비전중학교가 있고, 롯데마트(평택점)와 뉴코아아울렛(평택점) 등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는 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쌍용자동차 공장, 엘지전자 엘지디지털 파크 등과 가깝다.
아너하임186은 평택 내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급상품으로 공급된다. 단지 컨셉을 '부모와 아이가 살기 좋은 집'으로 잡고 부모와 아이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특징을 반영했다.
특히 단지를 1·2층과 3·4층이 합해져 각각 1가구씩 살 수 있는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층간 소음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층별로 침실과 거실의 위치를 바꾼 것이다. 실제 1·2층 가구(가든 타입)의 경우 1층에 거실을 두고 2층을 침실로 설계했다. 3·4층 가구(루프탑 타입)의 침실은 3층에, 거실은 4층에 뒀다. 거실을 각각 1층과 4층에 배치해 층간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층간 소음 저감설계'를 적용한 것이다.
일신건영은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등급 A+ 기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아너하임186은 일신건영이 새롭게 론칭한 고급 주택브랜드다. 아너하임(honorheim)은 명예를 뜻하는 아너(honor)와 집을 의미하는 독일어 하임(heim)의 합성어다. 숫자 186은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규모(186가구)를 뜻한다.
일신건영은 현재 평택세무서 앞(경기도 평택시 죽백5로 23 세전프라자 107호)에서 고객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배다리생태공원 인근(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814)에 건립 예정이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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