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9일부터 11일까지 울산지역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개회식 및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공급사다.
한국동서발전은 앞서 지난해 11월 울산시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평창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해 울산장애인체육회에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울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선정된 울산지역 장애인 100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개회식과 휠체어 컬링,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울산장애인체육회 및 한국동서발전은 이들에게 입장원을 포함해 숙식 및 이동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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