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
입력 2018-03-09 13:49 

서울시는 폭염·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을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초등학생에게는 기후변화 기초교육, 중·고교생과 일반시민에게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방법을 교육한다. 노인종합복지관 등 시설 운영자에게는 폭염주의보, 한파주의보, 초미세먼지주의보 대처요령을 알려준다. 에코 마일리지와 승용차 마일리지, 태양광 미니 발전소 등 시가 추진하는 에너지 정책도 알린다.
관심있는 학교나 단체는 20일까지 가까운 구 환경부서나 서울시 기후대기과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 희망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 환경교육 강사가 방문한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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