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고리 1호기 정기검사 `이상無`…1년 1개월만에 재가동 승인
입력 2018-03-09 13:43 

신고리 1호기 원자로가 정기검사를 마치고 재가동 승인을 받아 1년 1개월여만에 재가동에 들어간다고 원자력산업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9일 밝혔다.
원안위는 지난해 1월 23일 정기검사를 시작해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현재까지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핵분열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조건)와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 검사 과정에서 나온 5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사업자(한국수력원자력) 조치가 적절히 완료됐다는 점도 확인했다.
신고리 1호기는 14일에 100%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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