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동연 부총리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위해선 추경 불가피해"
입력 2018-03-09 13:38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세제개편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밝히며 추경을 공식화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청년 일자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에코 세대 유입으로 앞으로 3∼4년간 청년 인구가 40만명 정도 늘어난다", "실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산, 세제, 금융, 규제 개혁을 포함한 모든 가용한 정책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며 추가편성의 필요성과 요건에 대해 강조했다.
또 최근 조선, 자동차 분야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지역 고용여건이 악화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이에 "대량 실업 위기에 처한 지역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대책도 검토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5일 열리는 대통령 주재 일자리 점검회의에서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양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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