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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랑 측 "허경영 열애설 진실 밝힌다" 오늘(9일) 기자회견 열어
입력 2018-03-09 12:18  | 수정 2018-03-10 13:05
최사랑 측 "허경영 열애설 진실 밝힌다" 오늘(9일) 기자회견 열어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가수 최사랑이 기자회견을 열고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최사랑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법률대리인과 함께 ‘허경영 전 총재와의 열애설에 따른 지지자들의 공격에 대한 최사랑의 입장표명과 허경영과의 관계에 관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최사랑 측은 지난 1월24일경 허경영과 최사랑의 열애설이 보도되고 난 뒤에 최사랑은 허경영 측 지지자들에게 사실이 아닌 열애를 통하여 이익을 노린다는 모욕적인 언사와 위협을 받았다"며 "허경영 측에서도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하면서 최사랑은 지지자들 및 대중들에게 허경영을 쫓아다니는 이상한 여자로 인식되며, 많은 상처와 명예훼손을 입었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최사랑은 더 이상 자신에 대한 억측과 불명예스러운 루머들에 대해 밝히고자 한다. 허경영과의 실제 관계에 대한 진실과 최사랑의 입장을 표명하여 허경영의 지지자들과 일부 대중들의 오해를 풀고 최사랑에 대한 위협을 멈추고자 호소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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