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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日 정식데뷔 전 팬미팅…3일간 2만5천명 몰려
입력 2018-03-08 16: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모모랜드의 일본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8일 소속사 더블킥컴퍼니에 따르면 모모랜드는 라이센스 앨범 ‘MOMOLAND The BEST ~Korean Ver. 릴리즈 기념 팬미팅에서 3일간 총 2만 5천여 명의 팬을 만났다.
모모랜드는 지난2월 28일과 3월 3, 4일 사흘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6회에 걸쳐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회당 3000~5000여 명의 일본 팬들이 몰렸다.
특히 지난 2일 진행된 현지 매체 쇼케이스에서도 100여 매체가 참석해 모모랜드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모랜드는 미니 라이브와 하이터치로 진행된 팬미팅에서‘짠쿵쾅 ‘꼼짝마 ‘어마어마해 EDM ver. ‘뿜뿜 등을 불렀다. 일본 팬들은 한국어 버전임에도 다수가 한국 응원법으로 모모랜드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을 돋웠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를 앞두고 기대 이상의 반응에 한국과 일본 관계자들이 모두 놀랐다”며 일본에서의 한류 열풍을 이어가는데 한 몫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모랜드는 3집 미니앨범 ‘GREAT!의 타이틀곡 ‘뿜뿜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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