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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유혹자` 문가영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 부담보다 설렘 커"
입력 2018-03-08 15:06 
'위대한 유혹자'의 배우 문가영.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문가영이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한계를 시험하겠다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최수지 역을 맡은 문가영은 긴 시간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라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컸다. 지금까지 해왔던 나의 많지 않은 내공과 경험들을 잘 활용해서 조금은 저를 믿고 이번 작품에서 내가 하고 싶은 걸 다 쏟아부을 수 있느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부담보다는 설렘이 크다”고 말했다.
문가영은 개인적으로 내 한계를 실험하는 작품이기도 하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우도환,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 전미선, 신성우, 김서형 등이 출연한다. 1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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