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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위대한 유혹자’ 속 오글거리는 말투? 원래 즐겨해”
입력 2018-03-08 14:49  | 수정 2018-03-08 17:17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이 권시현 말투에 푹 빠졌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강인 감독, 우도환, 조이(본명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 신성우, 김서형, 전미선이 참석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스무 살의 사랑 이야기로, 하이라이트 영상 속 우도환의 대사에는 다소 오글거리는 표현이 즐비했다.

이에 우도환은 평소에도 그런 말투를 즐겨 한다. 오그라든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을 택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대들의 패기로 할 수 있는 말들, 용감하고 자신만만한, 나르시시즘에 빠져있는 시현이를 예쁘게 만들어 주셨다. 거기에 유혹당해서 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조이는 상대적으로 오빠가 오그라드는 말들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다.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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