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N서울타워 내 레스토랑 메뉴를 50% 할인해주는 'N서울타워 다이닝 위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야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과 한식 정찬과 제철 요리로 만든 뷔페를 즐길 수 있는 '한쿡'을 포함해 총 5개 매장이 참여한다.
할인이 되는 날짜는 매장별로 상이다. 제일제면소(3월 19일), 엔버거(3월 20일), 한쿡(3월 21~22일), 더플레이스다이닝(3월 23~24일)이 할인하며,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은 '엔그릴'에서 프렌치 코스 요리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엔버거를 제외한 전 매장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음료와 주류는 할인에서 제외된다.
N서울타워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다이닝위크는 남산 위에서 서울 전망을 바라보며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반값으로 즐길 수 있어 호응이 높다"며 "따뜻한 봄 날씨에 관광과 미식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