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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차바이오텍, 뇌졸중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급등
입력 2018-03-08 10:20 

차바이오텍이 뇌졸중 치료제 개발 기대감이 급등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8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80%(3500원) 오른 3만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줄기세포치료 부문에 강점이 있어 관련 규제가 완화될 경우 수혜를 받을 것이란 평가를 받았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연구시설을 판교에 건립했다"며 "국내 줄기세포와 면역세포 치료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탯줄유래 급성뇌졸중에 대한 임상1, 2a를 지난해 4월에 완료했다"며 "올해 하반기 식품의약안전처 임상2b 임상시험계획 승인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차바이오텍은 뇌졸중 치료제 상용화 시점을 오는 2021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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