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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연애의 참견’ 합류...‘프로 참견러’ 활약 예고
입력 2018-03-08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작가 곽정은이 ‘연애의 참견에 합류한다.
KBS JOY ‘연애의 참견은 이별의 문턱에서 괴로워하는 모든 연인들을 위해 화끈하고 솔직한 언니들이 타인의 연애에 독하게 참견하는 로맨스파괴 토크쇼다. 곽정은이 오는 10일 방송분부터 출연하며 더욱 완벽한 프로 참견러 군단을 완성 시킬 예정.
곽정은은 그간 다수의 연애 카운슬링 프로그램과 저서들을 집필, 사랑에 힘겨워하고 있는 이들의 멘토로 신랄하고 거침없는 조언을 던져왔다.
확고한 연애 신념과 가치관을 지닌 그녀가 ‘연애의 참견에서는 어떤 팩트 폭격을 던질지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최화정, 김숙, 주우재와 빚어낼 시너지와 그들이 펼칠 뜨거운 연애 대담 역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연애의 참견 제작진은 연애 카운슬링의 절대적인 멘토, 곽정은은 ‘연애의 참견에 꼭 필요한 적격의 인물이었다”라고 그녀의 출연에 반색을 표한 것에 이어 얼마 전 첫 스튜디오 녹화에서도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기존의 MC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프로 참견러로 완벽한 자질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10일 방송될 ‘연애의 참견 8회에서는 7년 간 자신을 쫓아다닌 남자와 결혼을 약속한 이후 묘하게 달라진 그의 태도에 흔들리는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 아무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반전이 공개될 전망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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