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계룡건설,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 3월 분양
입력 2018-03-08 08:59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 투시도 [자료제공 계룡건설]

계룡건설은 이달 중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 317-5번지 일대에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공급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더 스테이'는 계룡건설의 민간임대주택 브랜드로 경기 시흥 장현지구에 이어 두번째 공급이다.
김해 율하2지구에 들어서는 김해시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55·59㎡, 974세대 규모다.
김해유통관광단지(롯데아울렛, 워터파크 등)가 가까운 이 단지는 부산신항~김해를 잇는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호재도 있다. 남해 제2고속도로지선을 포함해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부산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공원이 있으며 이 외에도 유적공원과 김해시 어린이 교통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권 내에는 다양한 상업시설이 있는데다가 율하지구에 인접한 관동동의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율하2지구에는 율하2초등학교(2019년 3월)가 개교 예정이며 이외에도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1곳씩 더 들어설 계획이다. 이미 율하1지구 내에는 율하초, 수남초, 관동초, 율하중, 수남중, 율하고 등 초·중·고가 있다.
이 단지에는 계룡건설이 '리슈모어서비스'를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가사도우미 및 키즈케어 등 영유아돌봄서비스, 의료지원서비스, 프리미엄 어린이집 등의 주거서비스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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