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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 ‘마더’ 특별출연…이보영X허율과 만남
입력 2018-03-07 22:09 
‘마더’ 박호산 사진=마더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마더 박호산이 특별출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마더에서는 수진(이보영 분)과 윤복(허율 분)이 경찰의 추적을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진과 윤복은 남이섬으로 향하는 배를 타기 위해 줄을 섰다. 그때 바로 뒷줄에 선 부자의 대화를 듣게 됐다.

아들은 아빠에게 배를 타고 들어가자고 말했고, 박호산은 짚와이어를 가리키며 아빠는 이거 탈거야. 이게 얼마나 재밌고 안전한지 꼭 보여줄게. 너 혼자 배타고 들어와”라고 답했다.

이어 박호산은 아들의 손에 배 탑승권을 쥐고 주고 자리를 떠났다. 수진과 윤복은 이를 유심히 바라봤다.

한편 남이섬 행 배에 올라탄 수진과 윤복은 기지를 발휘해 경찰 검문을 피하는 데 성공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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