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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무한도전’ 종영+멤버 하차설에 시청자들 “교체 결사반대”
입력 2018-03-07 21:15 
무한도전 31일 종영 확정, 무한도전 멤버 하차설 사진=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MBN스타 손진아 기자]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종영을 확정한 가운데, 원년 멤버 하차설이 제기되면서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호소하고 있다.

7일 MBC 측은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마지막 방송한다. 현재 새로운 팀이 꾸려진 상태다.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현재 ‘무한도전 팀은 변화에 대해 여러 방안을 놓고 논의 중에 있다. MBC 봄 개편 시즌과 맞물려 새로운 변화를 주겠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이미 김태호 PD 후임을 정한 ‘무한도전 종영일까지 확정했다. 이별의 아쉬움 속에서 시청자들은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등 원년 멤버들이 ‘무한도전의 세대교체를 위해 자리에서 물러선다는 것.


이에 대해 MBC 측은 기존 멤버들 합류도 논의 중인 상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현재 ‘무한도전 공식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과 ‘무한도전 공식 SNS 등에는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멤버 교체 결사반대” 차라리 그냥 폐지를” 안돼요, 안돼” 등의 아쉬움을 쏟아내고 있다.

‘무한도전은 또 다른 도전을 위한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가고 있다. 김태호 PD 하차에 이어 한 템포 쉬고 가고자 하는 종영일을 못박았다. 여기에 확정된다면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이는 멤버 교체설까지 등장한 상황.

MBC 간판 예능으로 활약한 ‘무한도전은 우려와 기대 속에서 3월 마지막 날을 기점으로 문을 닫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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