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유전자 타입이 광우병에 취약하다는 논란과 관련해 인종간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사실을 단정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생명공학연구원은 MM형 유전자가 광우병과 관련이 있는 것은 사실로 판단되지만 한국인이 특별히 취약하다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미약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MM형 유전자 타입이 영국인은 34%, 한국인은 94%지만, 산발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100만명에 1명꼴로 양국간 차이가 없는 것도 다른 유전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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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연구원은 MM형 유전자가 광우병과 관련이 있는 것은 사실로 판단되지만 한국인이 특별히 취약하다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미약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MM형 유전자 타입이 영국인은 34%, 한국인은 94%지만, 산발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100만명에 1명꼴로 양국간 차이가 없는 것도 다른 유전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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