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실로코리아, 바리락스X 출시로 시장 강화 나서
입력 2018-03-07 17:33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가 '바리락스X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에실로코리아는 안경원 내방 고객이 감소하고 있는 현재 추세에 누진다초점렌즈가 안경시장을 이끌어갈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면서,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 공략을 목표로 바리락스X 시리즈를 출시했다.
에실로코리아는 그러한 맥락에서 지난 6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의 엘타워에서 약 200명 규모로 전국 안경사를 초청하고, 바리락스X 시리즈 국내 출시를 알리는 '2018 바리락스X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2018 바리락스X 런칭' 행사에서는 에실로코리아의 2018년도 비즈니스 전략과 바리락스X 시리즈 제품의 출시 배경, 관련 제품 소개, 제품 착용 사례 발표, 그리고 올해 바리락스X 영업전략 등이 소개됐다.
이날 선보인 바리락스X 시리즈는 손이 닿는 거리 범위 안에서 불편한 고개 움직임 없이 눈만 움직여도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광학기술 Xtrend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 또한, 근거리 시습관 측정 프로토콜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렌즈 설계에 반영해 개인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누진다초점렌즈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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