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오는 17일 골프장 개장을 목표로 현재 인원충원 및 시설물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고 7일 밝혔다.
앞서 부영그룹은 2016년 2월 태백시 출자사였던 태백관광개발공사로부터 800억원에 오투리조트를 인수했다.
오투리조트는 오픈과 함께 주중 1부 18홀 정상 라운딩 이용객에 한해 2부 9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18+9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최상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고 특히 시즌이 시작하는 3~4월에는 전년 대비 그린피를 인하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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