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버치 디자이너·CEO 이화여대서 특강

이화여자대학교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토리 버치'의 디자이너겸 CEO인 토리 버치(Tory Burch·52)가 지난 6일 오전 11시 본교 중강당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토리 버치는 한국 고객과 차세대 기업가를 꿈꾸는 젊은 여성들을 만나기 위해 8년 만에 방한, 공식행사의 일환으로 이화여대 강단에 섰다. 1시간가량 진행된 강연에는 이화여대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그는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과 삼성물산이 공동 주최한 이날 강연에서 여성 기업가를 꿈꾸는 여성들의 꿈과 비전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