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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 15% 추구 삼성전자·신한지주 ELS 출시
입력 2018-03-07 11:17 
[사진 제공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신한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키움 제781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는 1년이다. 3개월 단위로 있는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와 신한지주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으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으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은 오는 9일 오후 1시에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 키움금융센터에서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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