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자 컬링팀, LG전자 청소기 광고 모델 나선다
입력 2018-03-07 10:01  | 수정 2018-03-07 13:51
7일 여자 컬링팀이 `LG 코드제로` 광고 촬영장에서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LG전자]

LG전자는 이달부터 향후 4년간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팀 킴(Team Kim)'으로 유명한 여자 컬링팀은 이달 공개될 'LG 코드제로' 광고의 새 모델로 출연한다. LG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 등 LG 코드제로 ART 시리즈를 소개한다.
LG전자는 LG 코드제로를 통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코드제로 A9은 국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은 제품으로 최근에는 국내 프리미엄 스틱형 무선청소기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할 만큼 성능과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다. 코드제로 R9은 기존 로봇청소기에 비해 청소 성능은 물론 장애물 인식과 주행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여자 컬링팀은 지난달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은메달을 거머줬다. 이는 한국 컬링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며 두 번째 올림픽 출전 만에 거둔 쾌거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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