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최저 1.65%의 금리를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8-4호'를 오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한다.
두 가지 상품 모두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65%부터 최고 3.95%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65%로 확정된다.
하락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하락한 경우 연 1.65%부터 최고 3.95%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초과해 상승하거나 1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65%로 확정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법인이고 1년('18. 3. 20~'19. 3. 20) 만기 단일상품으로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유지할 때 원금 및 최저보장수익률을 보장하며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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