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룻밤만’ 마르따, 빅뱅 콘서트行에 눈물 뚝뚝 “행복+감격”
입력 2018-03-07 00:11 
‘하룻밤만 재워줘’ 마르따 사진=하룻밤만 재워줘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이 마르따 패밀리를 위해 빅뱅 콘서트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선물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이 이탈리아에서 인연을 맺은 마르따 패밀리와 한국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이상민은 마르따에 오늘은 아주 중요하고 특별한 곳에 갈 거야”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이상민은 마르따와 줄리아에 ‘미라클 박스를 건넸다. ‘미라클 박스에는 빅뱅 응원봉이 들어있었다. 앞서 마르따는 빅뱅 콘서트에 가고 싶다고 말했었고, 당시 이상민은 현실적으로 티켓이 없어 불가능하다”고 얘기한 바 있다.

그러나 이상민은 우리 빅뱅 콘서트에 갈 거야”라고 마르따 패밀리를 놀라게 했다. 특히 마르따는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옆에서 마르따를 달래던 엄마는 정말 가고 싶어 했었다”고 말했다.

또 줄리아는 이상민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