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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헨리 카빌, 거짓 사망 뉴스에 `황당`
입력 2018-03-06 16:48 
헨리 카빌. 사진|헨리 카빌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헨리 카빌(35)이 자신의 사망 소식에 황당해 했다.
6일(한국시간) 헨리 카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이 이틀 전 죽었다는 소식을 알게 됐을 때…(When you learn that you died 2 days ag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사이트에 헨리 카빌이 지난 3일 사망했다는 정보가 담겨 있다. 이를 본 헨리 카빌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눈살을 찌푸렸다.
이는 앞서 헨리 카빌이 죽었다는 가짜 뉴스가 온라인 상으로 퍼졌기 때문. 구글은 이를 반영해 사망일을 3월 3일로 표기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헨리 카빌은 2013년 영화 ‘맨 오브 스틸을 시작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 등에서 슈퍼맨 캐릭터를 연기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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