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기 자동차는 여러 장점에도 충전소가 많지 않아 이용이 불편한데요.
경기도가 충전소를 굳이 가지 않아도 간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는 이동형 충전기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기 자동차 한 대가 지하 주차장에 들어섭니다.
차에서 내린 운전자가 이동형 충전기를 꺼내 벽에 붙은 콘센트에 연결합니다.
콘센트에 부착된 전자태그가 사용자의 정보를 확인하자 곧바로 충전이 시작됩니다.
▶ 인터뷰 : 김진윤 / 경기 수원시
-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집에오게 되면 콘센트에 충전기 꼽고 출근할 때 빼서 가고 (주차)공간 문제도 독점하지 않고 자유롭게…."
아파트나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 마련된 이동형 전기 자동차 충전소는 기존 충전소보다 이용이 간편합니다.
무엇보다 전용 충전소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전기요금은 전자태그에 입력된 사용자에게 부과됩니다.
▶ 인터뷰 : 박대근 / 경기도 교통환경팀장
- "충전기를 설치할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존 있었던 콘센트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전 인프라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이동형 전자태그는 현재까지 경기도 내 1만 3천여 개가 지원됐고, 올 한해 1만여 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 저변이 확대되면 그만큼 전기 자동차 보급률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 jay8166@mbn.co.kr ]
영상편집 : 오혜진
전기 자동차는 여러 장점에도 충전소가 많지 않아 이용이 불편한데요.
경기도가 충전소를 굳이 가지 않아도 간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는 이동형 충전기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기 자동차 한 대가 지하 주차장에 들어섭니다.
차에서 내린 운전자가 이동형 충전기를 꺼내 벽에 붙은 콘센트에 연결합니다.
콘센트에 부착된 전자태그가 사용자의 정보를 확인하자 곧바로 충전이 시작됩니다.
▶ 인터뷰 : 김진윤 / 경기 수원시
-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집에오게 되면 콘센트에 충전기 꼽고 출근할 때 빼서 가고 (주차)공간 문제도 독점하지 않고 자유롭게…."
아파트나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 마련된 이동형 전기 자동차 충전소는 기존 충전소보다 이용이 간편합니다.
무엇보다 전용 충전소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전기요금은 전자태그에 입력된 사용자에게 부과됩니다.
▶ 인터뷰 : 박대근 / 경기도 교통환경팀장
- "충전기를 설치할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존 있었던 콘센트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전 인프라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이동형 전자태그는 현재까지 경기도 내 1만 3천여 개가 지원됐고, 올 한해 1만여 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 저변이 확대되면 그만큼 전기 자동차 보급률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 jay8166@mbn.co.kr ]
영상편집 : 오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