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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랑 잤다”…‘키스 먼저’ 박시연, 김선아 거짓말에 분노
입력 2018-03-05 22:48 
‘키스 먼저 할까요’ 박시연 사진=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박시연에 오지호와 잤다고 거짓말했다. 이에 분노한 박시연은 그의 따귀를 때렸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백지민(박시연 분)이 안순진(김선아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지민은 안순진을 보고 다짜고짜 문을 열라고 소리쳤다. 안순진은 그런 백지민에 싫어, 못 열어. 내가 자존심도 없는 거 같아? 제발 나 좀 내버려 둬”라며 그러게 자신도 없으면서 남의 남자 왜 뺏어”라고 분노했다.

이에 백지민은 그에게 사라지라고 소리쳤고, 안순진은 그런 백지민에 은경수(오지호 분)와 어제 잤다”고 거짓말 했다. 그러자 분노한 백지민은 안순진의 뺨을 때렸다.

한편 손무한은 이를 듣고 있었고, 백지민에 안순진 나랑 같이 자고 조금 전에 내려 왔다. 나랑 잤다고요 그쪽 남편이 아니라”라고 사실을 전했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백지민은 은경수에 전화를 걸어 순진언니 501호 남자랑 사귄대. 어제도 둘이 같이 잤대”라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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