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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이병준, 전처 박명신의 설득에도 “함정이다” 변명 일관
입력 2018-03-05 20:4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워도 사랑해 이병준이 도망자 신세 중에도 여전히 죄를 뉘우치지 못했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정근섭(이병준 분)이 장정숙(박명신 분)의 미용실에 몰래 잠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망자 신세가 된 정근섭은 도둑고양이처럼 몰래 장정숙의 미용실에 잠입했다. 이에 장정숙은 도둑이야”라고 소리쳤고 정근섭은 정체를 드러내며 나야 나”라고 나타났다. 장정숙이 당신 수배중인 거 모르냐”고 정색하자, 정근섭은 볼일이 있어서 왔다”고 대답했다.
이후 장정숙이 신고하겠다. 당장 잡히기 싫으면 당장 자수하라”고 말하며 거듭 죗값 치루고 자수하라”고 설득했다. 이에 정근섭은 함정에 빠졌다”고 변명했다. 장정숙은 마지막이다. 한번만 내 눈에 띄면 그때는 신고할 거다”라고 휴대전화로 신고하는 시늉을 했고 결국 정근섭이 줄행랑을 쳤다.
장정숙은 애들 아버지라고 신고도 못하고”라며 속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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