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로재팬 "현지 소주업체 인수 추진"
입력 2008-05-13 14:05  | 수정 2008-05-13 14:05
진로의 일본 법인 진로재팬이 현지 소주업체 인수를 추진하는 등 현지 공략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인집 진로재팬 사장은 창사 20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 2년 내에 일본 소주 생산업체를 인수해 생산과 유통, 판매를 일원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업망을 재정비해 법정관리 기간의 투자 부진과 현지 소주회사의 견제로 주춤했던 성장세를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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