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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태양·대성까지 줄줄이 입대…`잠시만 굿바이` [동영상]
입력 2018-03-05 17:45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 입대
[MBN스타 민진경 기자]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입대에 이어 태양, 대성이 입대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지드래곤에 이어 멤버 태양이 오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태양은 지난 2월 3일 민효린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았다.

이어 5일 YG엔터테인먼트는 3월 13일 멤버 대성이 현역 입대를 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3월 12일 태양의 현역 입대 바로 다음날이라서 거의 동반 입대라고 볼 수 있다. 평소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복무를 하기 희망하던 대성이 지난해 자원입대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빅뱅은 지드래곤에 이어 태양, 대성까지 한달만에 연달아 3명의 멤버가 나란히 현역 입대를 하게 됐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중인 탑을 합치면 4명의 멤버가 군 복무 중인 셈이다.

대성은 지난해 일본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돔을 비롯해 18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군 입대 전 활발할 활동을 이어 갔다.

또한, 남은 멤버 승리에 군 복무에 대해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측은 "막내인 승리 역시 평소 멤버들과 동반 입대를 희망해왔지만 3월 2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중국 영화 'LOVE ONLY' 홍보활동과 더불어 그 동안 준비해온 솔로 앨범 발표 이후 현역으로 자원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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