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고양 국방대 자리에 대단지 아파트
입력 2018-03-05 17:37  | 수정 2018-03-05 19:47
고양시 덕은지구 옆 30만㎡ 넓이의 국방대 자리에 2400가구 아파트와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관계자에 따르면 캠코는 경기 고양시 덕은구 소재 국방대 옛터를 2021년 건설업체에 공동주택 용지로 공급하고 2025년까지 아파트 2400가구를 일반분양하기로 했다. 캠코는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초등학교도 새로 지어 기부채납한다.
캠코는 2013년 국방대 자리를 매입했고 이 구역을 개발한 뒤 매각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예비 타당성 조사까지 완료한 상태다. 용지는 미디어 관련 업무시설과 주거시설, 공공청사, 주차장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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