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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신임 이사장에 손태승 우리은행장 선임
입력 2018-03-05 15:55 
손태승 우리은행장.[사진 제공: 우리은행]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손태승 우리은행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1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공동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손 이사장은 2012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설립 TFT 총괄을 맡아 금융권 최초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익재단의 출범에 기여한 바 있다.
손 이사장은 "설립을 담당했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이사장을 맡아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회공헌사업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성장시키겠다는 설립 당시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을 위한 더 큰 금융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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