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이처리퍼블릭, 멤버십 제도 개편…"고객 친밀감 강화 목표"
입력 2018-03-05 15:06 

네이처리퍼블릭이 멤버십 제도를 개편하며 소비자 편의 올리기에 나섰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구매 실적에 따른 초록 멤버십 등급명을 변경하고 회원 혜택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구매 실적에 따라 일반회원과 VIP, VVIP 등으로 나눈 회원 등급을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네리씨앗(일반) ▲네리새싹(VIP) ▲네리나무(VVIP)로 변경했다. 추가로 SVIP 등급인 ▲네리숲까지 신설했다.
또 생일인 고객에게 등급별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초록 멤버십 가입일 기준 100일과 200일, 1년 등 기념일에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리새싹 이상 고객에게는 멤버십 데이 기간에 기본 할인 외에도 제품 구매 시 추가적인 쿠폰을 준다. VVIP 등급인 네리나무 회원을 위해서는 연 4회 우수 회원 키트를 준비했다.

초록 멤버십은 최근 6개월 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누적 금액에 따라 등급이 산정된다. 등급별로 업계 최고 수준인 3%, 5%, 7%씩 구매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한 신규 회원으로 가입만 해도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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