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동남아 주식투자 5.6배 급증
입력 2008-05-13 13:25  | 수정 2008-05-13 13:25
지난해 동남아 지역에 대한 주식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아 주식투자 금액은 324억달러로 한해전보다 5.6배나 급증했습니다.
동남아 주식투자가 급증한 것은 홍콩쪽 투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이는 중국 관련 펀드가 홍콩증시에 많이 상장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대외투자액은 3천217억달러로 1년전보다 51.5% 늘어난 가운데, 지역별로는 미국이 2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투자액도 8천185억달러로 집계됐고, 지역별로는 EU, 미국, 동남아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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