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모범 납세자' 김혜수·하정우
입력 2018-03-05 13:28  | 수정 2018-03-12 14:05


배우 김혜수와 하정우 씨가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앞으로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합니다.

국세청은 다음 달 이들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성실 납세 등 세정 홍보 활동을 합니다.

국세청은 5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성실납세자를 '1일 명예 세무서장·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습니다.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를 초청해 KBS 열린음악회도 개최합니다.

성실 납세하는 부모님·친구 등에게 감사 메시지 남기기,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합니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영산업(금탑산업훈장), 영진종합전자·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상 은탑산업훈장) 등 모범납세자 296명과 세정협조자 68명이 포상을 받았습니다.

세정에 기여한 유공공무원 198명과 8개 우수기관에도 상이 수여됐습니다.

현대모비스[012330] 등 6개 기업은 1천억 원 이상 세금을 납부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MBN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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