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보건설, 1인 가구 증가하는 제주서 오피스텔 ‘연동 하우스디 어반’ 분양
입력 2018-03-05 12:30 
연동 하우스디 어반 투시도 [사진제공: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오는 9일 제주시 연동 일대에 공급하는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 27~39㎡ 3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층 주차장 ▲지상 1~2층 상업시설(연면적 2238㎡) ▲지상 3~17층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제주국제공항과 버스정류장( 18개 노선)이 있다. 제주시 주요 도로인 노형로, 도령로, 신광로 등과 연결되는 왕복 4차선 도로인 삼무로에 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타지역 이동이 쉽다.
또한 제주 중심상권지역에 위치해 이마트, 롯데마트, 바오젠거리,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신라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 의료·행정·편의시설이 많다. 배드민턴장·농구장·체력단련기구·산책로·팔각정자 등이 있는 삼무공원(2만2800㎡)도 가깝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주변이 제주시 내 오피스 최대 밀집지역인 데다 호텔·유흥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관련업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2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1만여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가 각각 2019년과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인 전용 27㎡B와 39㎡E는 주방·욕실·수납공간 등을 가운데 배치해 침실공간과 거실공간을 분리, 1.5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39㎡A는 2베이 구조의 1.5룸과 대면형 주방, 독립형 욕실 등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에, 서울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메인타워 2층에 각각 마련되며 오는 9일 동시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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