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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공주 오인영, ‘슈가맨2’ 출연 소감 “어린 시절 함께 추억해주셔서 감사”
입력 2018-03-05 11:21 
7공주 오인영 사진=오인영 SNS
[MBN스타 김솔지 기자] 7공주 오인영이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인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데뷔를 했을 때처럼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7공주 멤버들을 비롯한 ‘슈가맨2 출연진과 함께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오인영은 어렸을 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몰랐는데, 긴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됐습니다. 저희의 모습이 누군가의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저희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주시고 함께 추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 어린 시절의 전부 세희, 고은이, 성령이, 영유, 지우, 유림이, 그리고 이번 방송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영이, 승희야! 데뷔부터 15년의 시간 동안 한결같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같은 멤버 7공주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또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무대 만들어주느라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을 오마이걸! 너무너무 고마워요. 소중한 자리 만들어주신 슈가맨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된 ‘슈가맨2에서는 컬러링 베이비 7공주 멤버들이 출연해 화제를 낳았다. 활동 당시 어린이였던 멤버들이 어느새 20대 숙녀가 되어 등장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특히 이날 7공주의 ‘Love Song은 이번 시즌 첫 100불을 달성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아는 국민송임을 입증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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