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샘 록웰, 남우조연상 수상 “감사하고 사랑한다”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샘 록웰이 제90회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90회 아카데미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샘 록웰은 아카데미 측에 감사드린다. 항상 제가 8살 때 교장실에 불려갔다. 할머니는 교장실에 다녀온 저를 데리고 영화관에 데려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의 어머니, 아버지는 영화를 좋아하셨고 나도 영화를 좋아했다.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샘 록웰은 그리고 프란시스 맥도맨드에게 감사드린다. ‘쓰리 빌보드에 출연한 배우를 비롯해 제작진 분들에게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