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3월 개관
입력 2018-03-05 10:29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외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이달 내 강남구 도산대로에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와 합병한 후 정식으로 국내에 선보이는 스타우드 계열의 호텔로, 이 호텔 브랜드는 진솔함과 편안함을 내세워 전세계 240개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 호텔은 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 거리, 청담동 명품거리 등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외관은 골드 바 형태로, 지상 23층 규모에 총 199개의 객실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운지 앤 바, 미팅룸, 피트니스, 사우나 시설 등을 갖췄다.
최상층의 펜트하우스는 야외 테라스를 갖춘 레지던스와 파티룸으로 나뉘며, 높은 천장과 통 유리창으로 설계돼 강남의 야경과 함께 화려한 분위기를 낸다. 두 공간을 동시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SPG(Starwood Preferred Guest)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SPG는 전세계 122개국의 세인트레지스, W 등 1500여개 호텔과 리조트에서 리워드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객실 업그레이드, 무료 숙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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