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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측 장예원 아나운서와 열애 부인…“식사했을 뿐”
입력 2018-03-05 09:33  | 수정 2018-03-05 09:41
윤성빈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금메달 시상식에서 감회에 젖어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윤성빈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금메달 획득 20일도 되지 않아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는 부인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4일 윤성빈과 SBS 장예원 아나운서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사진·글이 쇄도했다. SBS는 3일 윤성빈 인터뷰를 이미 방영했기에 공적인 미팅은 아니었다.
윤성빈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5일 오전 윤성빈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것은 맞다”라면서도 만약 연인이었다면 그렇게 대놓고 만났겠는가?”라며 확대해석은 경계했다.
장예원 아나운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순간 행사 준비를 하는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올댓스포츠는 윤성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대회 중계방송사 중 하나인 SBS와 여러 차례 인터뷰하며 자연스럽게 장예원 아나운서와 친분이 생겼다”라면서 그러다가 누군가 ‘밥을 사겠다라는 말이 나왔다”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윤성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제패 후 2016년 은메달에 머물렀던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세계선수권 정상도 차지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2015-16시즌부터 2년 연속 IBSF 월드컵시리즈 남자스켈레톤 세계랭킹 2위에 머물렀던 윤성빈은 2017-18시즌 세계랭킹 1위 등극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로 이인자 이미지를 극복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2015년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DJ 신인상을 받았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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