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부산 영도구서 `봉래 에일린의 뜰` 이달 분양

아이에스동서는 이달 중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봉래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봉래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 49~102㎡ 1216세대 중 660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영도구는 비(非)조정대상지역에 속해 계약 후 6개월부터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고, 청약 가점제가 적용되는 전용 85㎡ 비율이 40%로 조정대상지역(75%)보다 낮아 실수요 뿐만 아니라 투자수요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영도 내에서 조성이 한창인 동삼혁신도시가 최근 공공기관 입주를 마무리하고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영도구 뉴타운 사업, 동삼하리지구 복합개발사업, 태종대권 종합개발사업, 마린테크노폴리스 등의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어서 수혜도 기대해볼 만 하다.
사업지가 대교로와 태종로,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인접해 각각 부산 구도심과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부산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연 내 천마산터널이 개통하면 서부산권과 김해시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영도점, 봉래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경찰서, 주민센터 등이 있다.
중도금 대출 보증은 1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고, 양도소득세가 적용되지 않는다. 아이에스동서는 계약자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