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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중국 메모리 반도체, 2020년까지 영향 미미"
입력 2018-03-05 08:01 
[그림 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5일 반도체산업과 관련해 중국 업체들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입 영향이 당분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중국 메모리 반도체 생산은 기술 수준과 캐파(CAPA)를 고려했을 때 2020년까지 수급에 주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시험 생산 정도의 규모로 수급에 영향은 0에 가까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19년 DRAM 공급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업체들의 수익성 위주 경영 기조가 명확하고 스마트폰 교체 주기 도래와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 지속으로 야호한 수급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현재 메모리 반도체에 투자하는 중국 주요 회사는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푸젠진화반도체(JHICC), 이노트론(Innotron) 3곳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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