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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이이경 "이원근 첫인상, 큰 키에 움찔했다"
입력 2018-03-04 16: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이경이 이원근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괴물들'의 주역 이원근과 이이경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특별MC로 참석한 빅스 엔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질문했다. 이이경은 "제가 영화 '괴물들'에서 가해자 역할이다. 이원근의 키가 187cm다. 키가 굉장히 커서 제가 피해자 같은 느낌이었다. 움찔했다"고 밝혔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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