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달러 환율 1,030원대 급락
입력 2008-05-13 10:15  | 수정 2008-05-13 10:15
원·달러 환율이 1,030원대로 급락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현재 지난주 말보다 5원40전 하락한 천39원2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7일만에 하락 반전하면서 정유사의 결제수요가 약화된데다, 수출업체들도 환율 하락에 대비해 매물을 쏟아내면서 환율을 끌어내렸습니다.
한편 원·엔 환율도 7원 이상 하락한 100엔당 999원대를 기록중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