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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일본 출국…발로 뛰며 ‘AG 엔트리’ 구상
입력 2018-03-02 21:42 
선동열 감독. 사진=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선 감독은 3일 나고야돔에서 열리는 일본-호주전을 관전하며 일본의 전력을 깊게 살펴볼 계획이다.
4일에는 오키나와로 건너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실시 중인 KBO리그 팀의 연습경기를 지켜보고 직접 선수들의 기량 및 몸 상태를 확인한다.
선 감독은 KIA-삼성전(5일), 롯데-한화전(6일), 롯데-한화전(7일), SK-한화전(8일) 등 총 4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선 감독은
지난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을 치르며 큰 틀에서 엔트리 구상은 마쳤다. 하지만 이번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가능한 많은 선수들을 살펴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야구 엔트리는 총 24명이다. 선 감독은 5월 중 1차 엔트리를 확정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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