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2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3-02 19:30  | 수정 2018-03-02 19:50
▶ "곧 대북특사"…다음 주 서훈 등 파견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조만간 대북 특사를 파견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누가, 언제 갈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평창 패럴림픽 전에, 서훈 국장원장이 포함된 특사단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는 7일 여야 대표 회동…홍준표 '역제안'
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성과와 안보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7일 여야 대표 회동을 추진합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의제를 안보로 국한하면 참석하겠다는 입장인데 홍 대표 없이 4당 대표만 회동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 [단독] 김소남 "MB에 공천헌금 최소 5억"
김소남 전 한나라당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공천 헌금으로 최소 5억 원 상당의 금품을 줬다고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돈을 전달했다는 김백준 전 기획관과의 진술과도 일치합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명지전문대 교수 4명 성추문…"사표 제출"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남자 교수 4명 전원이 성추문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학교 측은 조사에 들어갔고, 일부는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55층서 추락 4명 사망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에서 55층에 설치했던 안전시설물이 떨어져 4명이 숨졌습니다. 3명은 작업 도중 구조물과 함께 추락했고, 지상에 있던 1명은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참변을 당했습니다.

▶ 근룡호 비상신호 장비 고장 2년동안 방치
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근룡호의 선체 수색이 마무리됐지만 7명 중 5명은 여전히 실종상탭니다. 그런데 이 어선이 고장 난 비상신호 장비를 무려 2년이나 방치한 채 조업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