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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리고 비..강한 바람 주의
입력 2008-05-13 07:05  | 수정 2008-05-13 07:05
## 1. 어제부터 부쩍 쌀쌀해진 것 같아요. 오늘도 출근길에 하늘이 잔뜩 흐리던데, 오늘까지 비 예보 있다고요?

연휴 다음날인 오늘, 일어나기 참 힘드셨을텐데요. 흐린 하늘로 날씨도 잔뜩 심술이 나있습니다.
여기에 밤 사이 비가 내렸다그쳤다를 반복했고, 현재 찬바람이 불고 있어서 아침공기가 제법 차갑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쌀쌀한 가운데, 비가 올 전망이니까요. 출근길에 긴소매 겉옷과 우산 챙기시는 것 잊지 마셔야겠습니다.
또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서, 천둥 번개와 돌풍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로 인한 피해없도록 시설물관리에 유의하셔야될 것 같습니다.


(기상도) 현재 북서쪽에서 다가온 차가운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경기지방으로는 5에서 최고 10밀리미터가 오겠고, 동해안 지방으로는 최고 40밀리미터의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

(현재기온) 현재기온 보시면, 서울 13도, 대전과 전주 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오늘최고) 하지만 오늘 한 낮기온은 어제보다 큰 폭으로 낮아져서, 더 쌀쌀하겠는데요. 서울 15도, 광주 17도가 예상됩니다.

## 2. 지난주는 포근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언제쯤 따뜻해질까요?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난주에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더니, 어제 오늘은 기온 뚝, 찬바람 쌩쌩입니다.
하지만 내일 오전 중에 비가 그치고나면, 기온이 다시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주간날씨) 이번주 주말까지 서울의 한 낮 기온은 23도 안 팍이 예상되는데요. 하늘도 다시 맑아져서, 야외활동하시기 좋은 날들이 예상됩니다.

(세계날씨) 오늘 도교와 방콕으로도 흐린구름이 가득합니다. 그 밖의 자세한 세계날씨 함께 보시죠.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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