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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랑 친해졌다”…이다인, 견미리와 모전여전 미모 과시
입력 2018-03-02 10:21 
견미리, 이다인. 사진|이다인 SNS
견미리, 이다인. 사진|이다인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이다인이 엄마 견미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인은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해투동-센 언니들 특집에 출연해 견미리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다인은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엄마도 너무 좋아하신다. 조금은 엄마한테 자랑스러운 딸이 된 것 같아 고맙다”며 엄마가 연기 지적을 많이 하신다. 표정, 걸음걸이 하나하나 다 지적해서 말씀해주신다”고 덧붙였다.
이다인이 견미리에 대해 언급하며 모녀의 투샷도 화제에 올랐다.

이다인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견미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요즘 부쩍 엄마랑 친해졌다. 어렸을 때는 크고 강해 보였던 엄마가, 어른이 되고 보니 작고 연약한 소녀였다. 그게 왠지 모르게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이다인과 견미리는 다정한 포즈로 친밀한 모녀 사이를 인증하고 있는 모습.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순간을 기록한 두 사람은 모전여전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다인은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한 배우. 이후 ‘여자를 울려, ‘화랑과 영화 ‘역린, ‘목숨 건 연애 등에 출연한 그는 현재 ‘황금빛 내 인생에서 재벌가 막내딸 최서현 역을 맡아 사랑 받고 있다. 언니가 배우 이유비다.
견미리는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세종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그는 드라마 ‘대장금, ‘주몽, ‘이산, ‘무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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