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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서우 “낯가리는 성격…남친과도 헤어질 쯤 친해져”
입력 2018-03-01 23:24 
해피투게더3 서우 사진=해투3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해피투게더3 서우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해투동-센 언니들 특집으로 서우, 구하라, 이채영, 이다인이 출연했다.

이날 서우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바쁘게 지내고 있다. 제가 요즘 잘 안보여서 도대체 뭘 하면서 지내나 하시는데 나름 너무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칠순잔치 준비하고 있다”라며 요즘 무가 제철이라 맛있어서 그것도 먹고..”라고 엉뚱한 답을 이어갔다.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 서우는 예능에 많이 안 나오는 편이라 항상 떨린다.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래서 작품이 끝날 즈음 친해지는 게 다반사다. 남자친구랑도 헤어질 때쯤 친해진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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